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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대 있을때 물 때문인지 빨갛게 올라오고, 가렵워서 잠도 잘 못자고 해서 힘들었는데, 어머니가 보내 주신 하얀 크림을 뭐라도 바르자 하는 심정으로 발랐는데 빨간기도 가라앉고 무엇보다도 가려움증이 죽어서 그 후로는 부적 같은 느낌으로 쓰고 있습니다. 지금은 제대해서도 쓰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저한테 아기 냄새 난다고 귀여워(?)해 줍니다. 저는 아기는 없어서 모르겠지만, 저 같은 청년한테도 뭔가 효과가 있는 걸 보면 아기한테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. 빨간기 올라오고 가려워하는 어머님들 제가 겪어보니 얼마나 힘드실지 알 것 같은데 힘들 내십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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