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세 딸랑구를 가진 맘이에요..
딸이 아토피로 피부를 벅벅 긁는 모습이 항상 마음에 아프고 미안했어요
보습에 좋다는 소금 크림, 천연 약초 추출물.. 다 써보고 샤워기도 교체해보았지만 피부가 호전되었다는 느낌은 항상 못 받았어요
그래도 딸의 아토피를 낫게 할수있다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인으로부터 베이비 세트를 구매하였어요
아직 오래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딸이 긁는게 눈에 띄게 줄었고 무엇보다 잘 때 긁지 않고 편하게 새근새근 자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
예전에 썼던 제품들은 크림이 너무 꾸덕꾸덕하고 냄새도 별로라 발라줄 때 애를 많이 태웠는데 이제는 딸이 샤워시키고 나면 먼저 와서 발라달라고 해요
향도 아이가 좋아하고 끈적거리지도 않아서 그런가봐요..
신뢰가 생겨서 그런지 다른 제품들도 사서 써봐야겠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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